향이라는 건 사람의 기억 속에서 가장 오래 남는 매개체라고 한다. 사람을 기억할 때도, 공간을 기억할 때도 후각 즉 냄새를 이용하여 기억하는 빈도가 높다. 이렇듯 '향'이라는 것은 우리들의 일상에 아주 깊숙히 자리 잡고 있다.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는 '향'이라는 것을 이용해 우리의 기억을 상기시켜줄 수 있는 브랜드 P.F. CANDLE 를 소개한다.

향이라는 건 사람의 기억 속에서 가장 오래 남는 매개체라고 한다. 사람을 기억할 때에도, 공간을 기억할 때에도 냄새를 이용하여 기억하기 쉽다. 이렇듯 '향'이라는 것은 우리들의 일상에 아주 깊숙히 자리 잡고 있다.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는'향'이라는 것을 이용해 우리의 기억을 상기시켜 줄 수 있는 브랜드가 있다. 지난 추억의 여행지를 어떤 식으로 기억하는가? P.F. CANDLE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향을 표현해 낸다



P.F. CANDLE

캘리포니아의 수려한 환경에서 자연 속 다양한 것들에서 영감을 받아 병안에 담아내는 프레그런스 브랜드다. 집 안의 향도 인테리어다 라는 철학을 가지고 브랜드를 운영한다 걸맞게 향이 잔잔하고 우아한게 특징이다.

캔들의 내용물은 심플하다. 모든 제품은 100% 미국내에서 생산된 소이왁스로 제작되며, 프탈레이트와 같은 화학 제품을 첨가하지 않으며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브랜드이다.

스탠다드 라인이 대표 제품이다. 약국에서 영감을 받은 호박 항아리에 수작업으로 부어지며 빈티지한 크래프트 라벨이 돋보인다. 

피에프캔들은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쿨한 느낌이 강하지만, 국내 다양한 공간에서 미국에서 보여주는 모습과는 또 다르게 여러 모습으로 풀어나간다.

현재 앙봉꼴렉터라는 샵에서 팝업을 진행중이라고 한다. 서촌 한적한 골목 삼층, 두 자매의 취향이 담겨있는 공간으로 자신만의 취향을 찾아 수집하는 즐거움을 주는 공간인 앙봉꼴렉터 공간을 들여다보자

Un bon collector 

나의 삶 그리고 타인의 삶에도 작은 위트를 더하고 쌓으며 개인의 취향을 만들어주는 물건을 판매하는 숍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오픈한 매장이라고 한다. 

앙봉꼴렉터 '좋은 수집가' 라는 뜻의 이름으로 국내외의 개성있는 디자인 제품과 예술가들의 작업물, 물건을 전개하며 선보이고있다.

의류부터 다양한 악세서리와 라이프 스타일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물건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포스터의 색감과 또한 눈에 띈다. 소소하지만 아기자기해서 왜인지 구매 욕구를 일으키는 제품들로 가득 찬 숍은 전체적으로 따뜻한 톤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매장 가운데에 진열되어 있는 피에프캔들은 앙봉 꼴렉터의 공간에 잘 스며들었다. 따듯하지만 어딘가 통통 튀는 매력이 있는 공간에 향과 빈티지한 병이 더해져 더욱 풍성함을 풍긴다. 

피에프캔들과 문학과 지성사 그리고 앙봉 꼴렉터가 협업하여, 피에프 캔들 구매 시 문학과 지성사의 시인선을 gift로 주고 있다고 한다. 캔들과 책의 조합은 어딘가 신선하면서도 친근한 느낌이 드는 조합이다.

7월 첫 주말 앙봉 꼴렉터와 피에프캔들의 팝업 마지막 날이다. 주말 간 경복궁에 들린다면, 앙봉 꼴렉터에 방문하여 피에프캔들을 직접 경험해 보고 앙봉의 공간도 직접 느껴보기를 바란다.

▪ 장소 : 서촌 앙봉꼴렉터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0길 22 3층
▪ 일시 : 6월 15일 (목) ~ 7월 2일 (일) / 운영 : 목금토일 13:00-19:00

POP UP EVENT

* 10만원 이상 구입시, 문학과 지성사 시집 증정
* 모든 구매 고객께, 앙봉꼴렉터X피에프캔들 한정 라이터 증정